[하루힐뉴스 = 이윤지 기자] 경남 양산 주민이라면 누구나 유용하게 사용해 왔을 지역화폐인 양산사랑카드는 지난 7월 들어서면서 혜택이 줄어들면서 많은 실망감을 안긴 바 있습니다.
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포인트 지급 한도를 상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. 구체적으로 확대되는 범위에 대해 알아보고 추가로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겠습니다.
양산사랑카드 신청
양산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 판매 촉진 차원에서 전국 단위 대규모 세일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펼치고 양산사랑카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.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인데요.
이를 비롯해 양산사랑카드 사용자라면 경품 추첨을 통해 누적 20만원 이상 사용 시 자동 추첨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관련 정보는 양산사랑카드 앱 및 주요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
양산사랑카드 혜택
양산시가 2019년부터 발행하기 시작해 올해 들어 햇수로 네 해 째를 맞이한 양산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상품권입니다.
충전한 금액에 비례해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양산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는데요. 그만큼 쓰임새도 많은 편입니다.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양산사랑카드
하지만 기존에는 국비예산 지원이 60% 수준으로 줄어든데다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늘면서 올해 7월부터 포인트 한도액을 월5만점에서 3만점으로 축소한 바 있는데요. 하지만 고금리로 인해 고통받는 자영업자를 위해 도움을 드린다는 차원에서 양산사랑카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시비 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.
이에 따라 포인트 지급 한도액 역시 월 최대 5만점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되었다네요. 더욱이 올해의 경우 카드 발행액이 기존 1500억원 규모에서 25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자연스럽게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양산사랑카드 온라인 신청
양산시에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제품 판매 촉진 차원에서 전국 단위 대규모 세일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펼치고 양산사랑카드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.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대표적인데요.
이를 비롯해 양산사랑카드 사용자라면 경품 추첨을 통해 누적 20만원 이상 사용 시 자동 추첨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 관련 정보는 양산사랑카드 앱 및 주요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
양산사랑카드의 순기능
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양산사랑카드는 단순히 지역화폐로서의 기능 외에도 온라인 기부서비스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 바 있으며, 지역경제 살리기 행사에서도 매우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만큼, 지역 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시스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양산시 차원에서도 이를 감안해 파격적인 포인트 지급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. 그런 만큼 적어도 양산시 내에서 금전적인 활용이 필요한 경우 양산사랑카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.
양산사랑카드 외에도 각 지역별 지역화폐와 상품권이 있지만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로지원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양산사랑카드만한 존재감을 갖는 카드가 또 없는 것 같네요. 그만큼 혜택이 다양하고 실리적인 만큼 좀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.